상품 정보
상품 기본설명
목차
1. You're Worthy Of My Praise
2. He Is The Lord
3. Falling In Love With Jesus
4. Lord- I Lift Your Name On High
5. That's Why We Praise Him
6. Don't You Worry
7. It's Already There
8. When We Pray
9. No Matter What
10. No Higher Calling
11. Lord- I'm Ready
12. You Are So Beautiful
상품 상세설명
상품정보
● Smooth Jazz, R&B, Adult Pop 분야의 슈퍼스타 조나단 버틀러의 첫 번째 가스펠 음반
● 'You're Worthy Of My Praise’ / ‘Lord- I Lift Your Name On High’ 등 주옥 같은 재즈 보컬 워십곡 수록
● 남아프리카 태생. 남아프리카의 그래미 Sarie Award 수상
Jonathan Butler
Smooth Jazz, R&B, Adult Pop 분야에 있어서 뛰어난 작곡가이며, 기타 리스트이기도 하고 매혹적인 보컬의 소유자인 조나단 버틀러는 남아프리카 케이프 타운에서 태어났다. 공식적으로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노래와 연주를 시작한 그는 인종차별주의가 팽배해 있는 환경 가운데 아프리칸으로 성장했으며 이런 배경은 후에 그의 음악적 주제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도 한다.
십대 시절에 술과 마약에 빠져 지내던 조나단 버틀러는 하나님 안에서 그의 인생의 해답을 찾고 본격적인 음악 행보를 시작하게 되며, 1977년 Jive Records의 프로듀서인 Clive Calder에 의해 발탁되어 그의 데뷔 앨범인 "Introducing Jonathan Butler"를 발표하게 되고 이 앨범으로 남아프리카의 그래미라고 할 수 있는 Sarie Award를 수상하게 된다.
이후 80년대 초반 Jive Records가 기반을 두고 있는 영국으로 건너간 조나단 버틀러는 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주옥같은 명반을 발표하면서 Smooth Jazz계의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하는 음악적 황금기를 구가하게 된다.
1987년에는 Self Title 앨범 "Jonathan Butler"를 발표하였고, 다음해엔 그래미에 노미네이트된 "More than Friends" 앨범을 내놓는다.
이후 "Heal Our Land", "Head to Head", "Do You Love Me", "Story Of Life"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던 조나단 버틀러는 2001년 초 그의 고향인 남아프리카로 환향하여 그동안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여러 가지 제목으로 표현해오던 여정의 종지부라도 찍듯이 2002년 작품을 "Surrender"란 이름으로 발표한다. 말 그대로 하나님께 온전히 ‘항복’한 조나단 버틀러는 드디어 2004년 그의 첫 번째 가스펠 앨범인 본작 "Worship Project – 영혼을 울리는 Jazz Worship"을 발표한 것이다.
영혼을 울리는 Jazz Worship
클래식 워십 4 곡과 자신의 신앙 고백을 담은 8곡으로 구성된 본 앨범의 문을 여는 첫 곡 David Ruis의 'You're Worthy Of My Praise'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곡으로 가사 첫 줄부터 그의 온 마음을 절절히 느끼게 한다.
‘I will worship with all my heart, I will praise You with all my strength’…
퍼커션의 화려한 연주가 돋보이는 'He Is The Lord'는 하나님의 통치를 갈망하는 마음이 잘 묻어있고,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곡인 Rick Founds의 ‘Lord, I Lift Your Name On High'와 Tommy Walker의 'That's Why We Praise Him'의 새로운 해석은 언제 들어도 새롭고 즐겁다.
또한, 사랑에 빠진 감성을 듬뿍 표현한 'Falling In Love With Jesus'와 David Diggs의 스트링 편곡이 너무도 아름다운 'It's Already There'에서는 그의 보컬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아울러 마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자신에게 속삭이듯 노래하는 'Don't You Worry'와 'When We Pray'의 매력도 빼놓을 수 없다. 심플한 가사에 하나님을 향한 현재의 그의 마음을 잘 담아내고 있는 마지막 두곡 'Lord, I'm Ready'와 'You Are So Beautiful'에 이르기 까지 12곡 모두에 기타와 베이스, 키보드 그리고 보컬로 참여하여 열정을 불태운 그의 간절함이 속속 들어있는 본 앨범은 30년 가까이 역량있고 화려한 음악 여정을 걸어온 한 걸출한 아티스트가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 고이고이 숨겨 놓았던 것을 꺼내 보여주는 듯한 은밀한 기쁨과 완성도가 있다.
‘영혼을 울리는 Jazz Worship’ 이라는 이름이 정말 꼭 들어맞아 안착되는 그런 장중한 깊이와 무게가 아닐 수 없다.
글 : 인피니스 웹기자 양재혁